어복충만 낚린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종터 소류지 붕어낚시 이번 주부터 시작된 주말 교육에 주말이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문득 일요일 오후에 짬낚시를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찌맛과 손맛을 모두 볼 수 있는 토종터 소류지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워낙 작은 붕어들이 많은 곳이라 한동안 발길을 하지 않았던 곳인데, 짧은 시간에 찌맛 손맛을 보려면 그만한 데가 또 없죠. 크기는 약 3~4천평 남짓한 시골 마을에 위치한 소류지. 여기도 저수지 밑에 있는 논과 밭에 물을 대느라 수위가 배수가 좀 이루어지긴 했습니다. 그래도 워낙 작은 붕어들과 참붕어, 새우가 바글바글한 곳이라 배수가 된 상황에도 전혀 걱정이 되질 않습니다. 오후 4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강렬한 태양은 막을 길이 없습니다. 파라솔을 펴긴 귀찮고.. 저수지 안쪽으로 버드나무 옆에 작게 그늘이 지는 자리가 있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