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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어복충만낚린이 워드프레스 블로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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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충만낚린이 워드프레스 블로그 개설

 

# 워드프레스 진출

 

요근래 굉장히 핫한 워드프레스 블로그 저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남들 다 하는데 안 할 수는 없잖아요...? 라기 보다는 기존에 블로그들은 온전히 나만의 사이트가 아니고 제공업체(네이버/카카오)에 세들어사는 나의 공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자유도도 낮고 불편함이 없잖아 있어서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하나도 제대로 아는 것이 없다보니 서버 구매부터 도메인을 구매하고 또 호스팅하고.. 아예 모르는 html 만져가면서 코딩(이라해야되나요?) 고치고 만지고 어휴.. 할일이 아주 산더미네요. 이제 겨우 어느정도 기본 틀 마무리 짓고 글만 쓰면 될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여하튼.. 티스토리 블로그도 제대로 운영을 못 했는데.. 새로운걸 하나 또 하자니 조금은 뭔가 버겁기도 한데..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걸 배우는건 늘 재미있습니다. 유튜브도 처음 시작하면서 영상 편집 독학할 때 정말 재미있었는데 말입니다. 유튜브는 영상 편집하는데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고 무엇보다 출조해서 촬영을 해도 분량이 안 나오겠다 싶으면 영상으로 쓸 수가 없어서 제약이 많은데 상대적으로 글은 그런게 없으니까요. 그리고 또 영상으로는 대신 할 수 없는 글만의 맛이 있기도 하죠.. ^^

 

 

# 앞으로의 계획

 

일단 유튜브는 저의 가장 큰 취미인 낚시의 연장이니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계속 이어서 할겁니다. 근데 요즘 들어서 드는 생각은 예전만큼 여유도 없고 출조해도 영상거리도 안 나오고(붕어가 안 나옵니다).. 어차피 잡는 것도 잘 안 보는데(평균시청률30%) 꽝치면 그냥 시간 노력대비 너무 낭비가 심한거 같아서.. 글 위주로 포스팅으로 이어나가고 영상거리가 되는건 영상으로 제작하려 합니다.

 

기존에 낚시 블로그로만 쓰려했던 이 블로그는 그대로 이어나가서 계속 운영해 나갈 것이고 워드프레스는 워드프레스대로 쭉 새로 개척해나가봐야죠. 언젠가 카카오에서 티스토리를 폐쇄한다거나 더는 운영할 메리트가 없어진다거나 해도 문제가 없게끔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서서히 동시 포스팅을 하면서 잘 정착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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