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맞이 저수지 나들이 봄맞이 저수지 나들이 횡성권 저수지로 출조 안녕하세요 낚린이입니다. 어느새 3월이 되었습니다. 봄이 훌쩍 다가온 것이 느껴지는 화창한 날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횡성권 저수지로 출조를 했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저수지인데... 건너편 논에는 산 그늘로 인해 아직 눈이 녹지 않은 모습이구요. 토종터 저수지기 때문에 낚시가 제법 잘 되는 곳이라 작은 붕어라도 얼굴 볼 수 있을까 싶어서 출조를 해봤습니다. 하지만 저수지에 수심이 너무 얕아진 상황입니다. 배수를 진행한 모습인데... 그 이유는 저수지 무넘이 공사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공사를 위해 물을 빼고 작업 중이었네요.. 며칠전부터 시작한 작업이라고 하는데 다음주는 돼야 완공이 된다고 합니다. 공사 중인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는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 해빙기 같은 저수지 연속 출조하기 해빙기 시즌 같은 저수지 연속 출조 같은 장소 연속 출조 안녕하세요 낚린이입니다. 어제 출조했던 소류지로 다시 출조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런 붕어 한마리도 못 잡은 것이 억울(?)해서 작업하는 내내 자꾸 낚시 생각이 나서 연속 출조하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낮낚시를 하면 붕어 얼굴을 볼만한 그런 곳이기 때문에 바로 출조했습니다. 어제와 거의 비슷한 조건과 환경이지만.. 낚시는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다르고 내일이 다르니까요. 몇시간 낚시를 안 하는 짬낚시지만.. 모처럼 여러대를 편성하고 싶어서 다대편성을 해줬습니다.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다 보면 생각외로 꽤 악플을 받고는 합니다. 주 시청자 층이 만45세 이상인 붕어낚시지만 세상은 넓고 또라이들은 많으니까요. 보통은 개소리를 지껄.. 물낚시 시즌 시작! 해빙기 저수지 붕어낚시 물낚시 시즌 시작! 해빙기 저수지 붕어낚시 해빙기의 저수지 안녕하세요 낚린이입니다. 지난번 얼음낚시 포스팅 이후 2월말에 해빙기 시즌에 원주 외곽에 위치한 소류지로 첫 물낚시 출조한 포스팅입니다. 과거에는 원주에서 가장 먼저 붕어가 붙는다는 소식으로 나름 유명했던 저수지이었기에 아무래도 붕어 얼굴을 마주하기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출조해봤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에 나와서 낮 낚시를 즐겨보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빠레트 위에 받침틀을 설치해줬습니다. 아무래도 입질 한번 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평소보다는 대편성을 많이 해줄 생각입니다. 따라서 받침틀 2개를 연결해서 빠레트 위 쪽에 설치를 해줬습니다. 2월말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굉장히 포근하고 좋았습니다. 물색도 이만하면 나쁘지 않았.. 저수지 갈대수초 포인트 얼음낚시 저수지 갈대수초 포인트 얼음낚시 동네 저수지 짬낚시 출조 안녕하세요 낚린이입니다. 지난번 얼음낚시를 다녀온 이후 인근에 위치한 저수지로 얼음 낚시 출조를 했습니다. 한창 바쁜 시기인지라 낚시를 다닐 틈이 나질 않지만 윤스TV와 동출을 자주 다니기 시작한 이후에 윤스의 권유로 인해 혹해서 쫓아다니기도 합니다. 만약 윤스와 동출을 하지 않았다면 바쁜 겨울에는 아마도 그냥 낚시를 쉬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저수지 갈대 수초 인근에 3개의 구멍을 파고 대편성을 마쳤습니다. 분위기는 굉장히 그럴싸한데 쉽게 입질은 붙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햇살이 좀 쨍하게 비춰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오늘은 구름이 껴서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입니다. 가끔씩은 싸리알 같은 눈발이 날리기도 합니다. 조금 먼.. 벼가 무르익고 붕어가 살 찌는 계절 벼가 무르익고 붕어가 살 찌는 계절 # 오랜만의 저수지 낚시 안녕하세요 낚린이입니다. 항상 토요일만 되면 비가 오는 바람에 아주 지겹도록 우중 낚시를 몇주째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조한 경우도 역시나 마찬가지였죠. 어떻게 된게 금요일까지는 날씨가 그렇게 쨍 하고 좋은데.. 토요일만 되면 비가 솔찬히 내릴까요. 금요일 오후, 외곽에 있는 저수지로 출조했습니다. 가까운 거리를 선호하는 제게는 약간 거리가 있는 저수지입니다. 굳이 이 정도 거리까지 이동해가며 출조를 한다면... 사실 다른 지역의 주천강이나 평창강, 홍천강 등으로 가는게 제 성향에는 더 맞지만 오랜만에 방문해 보려는 곳이기에 선뜻 이곳으로 출조했습니다.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곳인데.. 개구리와 뱀도 많은 곳이죠. 이 곳이 좋은 이유는 바로 .. 태풍 상륙 그리고 수로낚시 태풍 상륙 그리고 수로낚시 # 장마와 태풍 집중호우 우리나라는 한여름에 지역적/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연 강수량의 70~80%가 짧은 시간에 내리는 집중호우가 있습니다. 이 시기를 장마기간이라고 하는데.. 낚시꾼들에게 참 계륵같은 시기입니다. 비가 적당히 꾸준히 내려준다면 오름수위 특수를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만들어주기도 하는데... 문제는 엄청난 강도로 짧은 시간에 쏟아지는 물폭탄 집중호우일 경우에는 인명/재산 피해를 야기하는 재앙이 되기도 하죠. 실제로 집중호우 시기에 무리한 낚시를 진행하다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지난 화요일까지 쏟아부은 비는 오후부터 점차 그쳤습니다. 마침내 강바닥이 범람할 정도로 불어나 흙탕물이 되었던 강물은 강바닥까지 깨끗하게 씻겨져 나간 .. 폭염에 마주한 홍천강 황금빛 토종붕어 안녕하세요 어복충만 낚린이입니다. 지난 5일 모처럼 무리를 해서 밤낚시를 즐길려고 홍천강으로 출조를 했습니다. 이 날은 한낮의 최고 기온이 35도를 너무 폭염이었는데요... 느즈막히 저녁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마침 원래 계획한 장소는 사람들도 많고 고기가 나오질 않았더군요. 그림같은 포인트지만 아무도 붕어 잡은 분이 없더군요. 홍천 현지인 영감님들 같은데 고기가 안 나와서 그런지 매우 까칠하십니다. 살림망 걸어놓은거 보고 좀 잡으셨냐고 여쭤봤는데 건드릴 생각 하지도 말라고... ㅋㅋ 건드릴 생각도 없는데 말이죠.. 우측 사진 안쪽으로 또 낚시 포인트가 있는데, 그 분은 오늘 오셨다고 하는데 잡고기가 너무 덤빈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저녁 7시가 다 됐는데 고민하다가 포인트 이동을 결정합니다. 해당 포.. 계획에 없던 북한강(의암호) 짬낚시 지난 금요일(14일), 오후 3시반 무렵 춘천으로 출발합니다. 주말 교육 가운데 금요일 교육이 없는 날이었지만 때마침 친구네 집이 비는 날이라고 해서, 낚시를 하다가 저녁에 친구를 만나 저녁을 먹고 하룻밤 자고나서 토요일 교육을 갈 계획으로 일찍 올라갔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춘천살 때 즐겨다니던 토종터 저수지로 향했습니다. 춘천에 10년간 살면서 공지천과 더불어 자주 낚시하러 방문하던 곳이죠. 4년만에 방문한 저수지는 그 동안에 낚시금지 구역이 되었군요. 매우 아쉽긴 하지만 마을과 함께 협약을 맺으면서 낚시금지가 되었으니 차라리 좀 나은것 같습니다. 사실 이 곳도 똥꾼들이 많이 방문해서 주민들과의 마찰이 좀 있었던 저수지입니다. 제방쪽이나 하류쪽에서 낚시하면 괜찮은데 굳이 상류쪽에 주민들 밭.. 이전 1 2 다음